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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,생활

최홍만 "천사골리앗" 될래요~~~

안녕하세요. 감삼쌥쌥이 입니다. 27일 "테크노골리앗" 최홍만(37.엔젤스파이팅) 오랜만에 링에서 모습을 보였어요.

링위에 다시 올라선 최홍만 10년만에 한국 킥복싱 경기에서 승리를 거둿다고 하네요.. 축하축하^^

상대선수인 우치다노보루(42.프리) 일본격투기 선수와 3라운드 판정승으로 이겼다네요 

최홍만중계



이날 상대선수 우치다노보루는 통산 50전 34승 11패 5무의 베테랑선수이다. 

선수시절 닉네임으로는 "데빌맨" 으로 불리기도 했다.

최홍만중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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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홍만선수는 220cm 라는 압도적인 신장으로 우치다 선수를 타격했다. 우치다노보루 선수는 2라운드에서 최홍만에게 콤비네이션을 날리면서 반격을 시도했지만, 신체적인 요소를 이기진 못하였습니다. 한편 최홍만은 왼손카운터로 우치다선수에게 슬립다운 얻어내기도 하였습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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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홍만 승!! 승패는 가려졌지만 이대결은 희귀&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승부였다. 최홍만이 소속되어 있는 격투단체(엔젤스파이팅) 는 희귀&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 위한 대회였던 것이다. 분기마다 한번씩 대회를 열어서 수익금을 희귀&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후원을한다. 이번대회를 포함에 총 16명의 어린이들이 후원을 받았다.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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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홍만선수와 우치다선수 모두 선의를 가지고 경기 출전을 결심했다. 경기를 마친뒤, 최홍만은 엔젤스 파이팅이라는 대회를 알게되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. "천사골리앗" 이 되기위해 경기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을했다. 

10년만에 승리보다 값진 출전 사유인거 같아 너무 훈훈한관경 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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